'땅속의 붉은 심장' 으로 불리는 고구마는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알칼리성 식물이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해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고구마는 가뭄이나 장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척박한 땅에서도 가꿀 수 있어 농작물 생산량이 부족했던 시절 배고픔을 달래주던 구황작물의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주식을 대산할 만큼 영양분도 풍부하게 있어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는 당근, 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채소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고구마, 호박, 당근을 매일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